저번 학기 창의활동에서는 상담 이론에 대한 학습을 위주로 진행하였다.우리는 그렇게 한 학기의 수많은 학습을 하고난 뒤, 실제 상담사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이번 학기 창의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속한 학교에서의 친구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자 했다. 그러나 또래상담에서는 상담자로서가 아닌, 친구로서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저번 학기 상담활동을 통해 깨달았다. 따라서 우리는 또래간 건강한 대화문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청소년의 심리에 대한 공부를 한다. 이후에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대상자인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설문지 및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고 소수 신청자에 한해 대화 형식의 단기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하고자 한다.